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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로운 김제 100년, 초석을 다지는 해

오승국 기자 기자  2011.01.03 1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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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2011년도를 ‘새로운 김제 100년! 그 초석을 다지는 해’로 정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새만금시대를 주도할 지역성장발전 도모, 글로벌 첨단 신 산업도시 기반 구축, 대한민국 생명농업도시 도약 준비 등 ‘3대 핵심과제와 이를 실천할 7대 역점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3일 2011년 시정 설계와 주요 시책을 설명하는 시무식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포효하는 2011년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주문하며 2011년 금만평야의 찬란히 떠오르는 해처럼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시 발전을 위해 매진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전 시민의 관심과 성원속에 민선5기 지방정부가 새롭게 출범한 지난해는 국내 .외적으로 많은 변화속에 영광과 보람, 그리고 시련도 함께했지만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 시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슬기롭게 극복함으로써 제7회 지역 산업정책대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해 중앙부처와 정부기관이 주관하는 각종 평가에서 2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국가 공모사업에 총 15개사업 48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많은 성과들이 나타난 한해였다”며

“새만금시대를 주도할 지역성장발전 도모, 글로벌 첨단 신 산업도시 기반 구축, 대한민국 생명농업도시 도약 준비의 3대 핵심과제와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 건설의 새 역사, 김제 100년을 준비하는 전략 설계, 시정종합조정기능 강화와 전략사업 발굴, ‘부자농촌’육성을 위해 농업구조를 획기적 개선,미래을 여는 명품 교육도서 육성,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선진 복지도시 조성, 글로벌 축제, 특화된 문화.관공도시 건설의 7대 역점 추진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시장은 “지난해 지평선축제를 위해 주무부서를 비롯한 전 직원이 혼신의 힘을 기울여 7년연속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것 또한 시의 큰 성과와 영광이며 그 이상의 목표를 위해 다시한번 시민과 직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새벽을 여는 자는 어둠을 달려야 한다”는 말을 인용하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목표를 향해 한번의 날개짓으로 십리를 앞서 나갈 수 있는 과감한 추진력이 무엇보다 필요한 때라”며 “우리 모두가 할수 있다는 자심감과 믿음과 희망으로 강한 신념과 불굴의 의지를 새롭게 다져 새만금 시대 주역으로서 다시 한번 크게 일어서자”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이 시장은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1년 3대 핵심과제와 7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시정방향을 자세히 설명한 뒤 “새로운 김제 100년! 초석을 다지기 위한 언론인들의 변함없는 질책과 조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