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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도심환경 저해했던 경암동 돌산이 사라진다

구)군산역, 중동, 경암동 일대 원활한 교통흐름 기대

오승국 기자 기자  2011.01.03 11: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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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군산시 경암동 공설시장 인근에 채석이 중지된 상태로 존치되어 도심환경을 저해하고 있는 돌산이 사라지게 된다.

경암동 돌산은 수 년 동안 채석이 중지된 상태로 존치되어 도심환경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주변지역 개발 장애로 오래전부터 돌산 정비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군산시는 개인 소유물인 돌산 소유자로부터 돌산정비에 따른 긍정적인 의견을 얻었으며, 총사업비 7억을 투자하여 경암동 돌산옆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L=190m, B=10m)를 2011년에 착공해 완료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본 공사와 현재 진행중인 구)군산역~중동사거리도로개설공사가 마무리되면 구)군산역, 중동, 경암동 일대의 원활한 교통흐름 및 깨끗한 가로환경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재래시장 활성화 일환으로 건설 중인 공설시장 현대화 사업과 더불어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