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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줄타기 달인…불과 3개월 연습…인간문화재 김대균도 ‘깜짝’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1.03 11: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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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개그맨 김병만이 줄타기 달인으로 등극했다.

김병만은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노 ‘달인’에서 3m 높이에서 줄타기에 도전, ‘진정한 달인’에 가까울 만큼 훌륭한 줄타기 솜씨를 보여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병만은 이번 줄타기를 위해 무려 3개월 동안 맹연습을 했으며, 이날 높이 3m, 길이 35m짜리 외줄 위에서 줄타기를 성공하자 ‘외줄타기’ 스승인 인간문화재 김대균씨도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김병만은 지난 10월부터 김대균씨로부터 줄타기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한편 김병만은 2010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