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진해운은 지난 2일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 웹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에 개발된 모바일 웹 서비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스마트폰에 최적화 했다.
선하증권 번호나 컨테이너 번호를 모를 경우에도 '나의 화물 추적'과 '화물통지 서비스'를 통해 화물위치를 파악하고 도착 예정시간을 확인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화물통지 서비스의 경우 고객의 모든 화물이 예약 확정단계부터 공 컨테이너 회송까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고객화물에 대한 가시성을 크게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진해운 서비스지원팀장 이기봉 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 개발 및 추가를 통해 고객들이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