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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골프, ‘라이브 레슨 70-투어프로특집’ 방송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1.03 10: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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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 권택규)는 2010년 한해 종횡무진 필드를 누비며 활발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의 특강을 담은 ‘J골프 라이브 레슨 70-투어프로특집’으로 신묘년 새해를 맞는다.

시작은 최연소 미 미국프로골프(PGA) 멤버로 입성한 수퍼루키 김비오가 나선다. 김비오는 정확성을 최대한 높이면서 장타를 치는 드라이버 샷을 집중적으로 레슨한다. 김비오는 정확도 높은 장타를 치기 위해서는 기본을 충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어드레스에 따라 구질 및 스윙이 크게 달라진다고 강조한다. 그린 적중률이 높은 김비오는 아이언 샷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평소 좋아하는 아이언으로 리듬 연습을 충분히 한 후 다른 클럽의 연습을 시작한다고 귀띔한다. 김비오 특강편은 4일 밤 9시 30분에 볼 수 있다.

그 다음날인 5일 밤 9시 30분에는 서희경의 특강이 이어진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여왕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여왕으로 발돋움을 시작한 서희경도 드라이버 장타 비법을 시청자들에게 전수한다. 서희경은 장타를 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체중 이동’과 ‘머리 중심축 고정’을 꼽는다. 그는 또 백스윙 시 어깨턴으로 꼽으며 장타를 치는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쇼트 게임 시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그립을 최대한 짧게 잡고 헤드업을 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힌다.

이외에도 한국과 일본을 사로잡은 훈남 골퍼 김도훈752(22·넥슨), LPGA 기부천사 김인경(23·하나금융그룹), 그린 위의 패셔니스타 안신애(21·비씨카드) 등이 J골프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 정확한 아이언 샷의 비법, 그린 경사 정확히 읽는 법 등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다.

드라이버 샷부터 아이언 샷, 쇼트 게임, 코스 매니지먼트, 멘탈 강화법에 이르기까지 초특급 골프 선수들의 특강은 ‘J골프 라이브 레슨 70’을 통해 4일부터 매주 화·수요일 밤 9시 30분에 7주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