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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다수 언론보도 및 포털 사이트 게시판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6개월간 교제하고 있으며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이날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정준호의 열애 소식과 함께 상대 여성을 이하정 아나운서로 직접 거론했다.
정준호 역시 최근 언론을 통해 “결혼을 전제로 한 10세 연하의 연인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아나운서는 “정준호와 친하게 지내고 있는 것 맞다”면서도 “지금은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열애 사실을 우회적으로 인정한 상태다.
한편 정준호는 구랍 30일 열린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내년에는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결혼을 구체화하기도 했다.
이하정 아나운서는 현재 ‘6시 뉴스매거진’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이하정 미니홈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