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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신묘년 첫 입국승객 환영행사

첫 입국 승객에 인천~구이린 노선 왕복 비즈니스항공권 제공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1.02 1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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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신묘년 새해 첫 입국 승객인 장현찬(50, 남)씨에 대한 환영행사를 1일 오전 4시10분 인천공항 입국 도착장에서 가졌다.

   
1일 인천국제공항 입국 도착장에서 아시아나항공 박찬만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장(좌측 두번째)이 신묘년 새해 첫 입국승객인 장현찬씨(좌측 세번째) 및 아시아나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 입국 승객인 장현찬씨는 OZ326편에 탑승해 중국 구이린을 출발한 승객으로, 박찬만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장이 축하와 환영의 의미로 인천~구이린 구간 국제선 비즈니스 왕복 항공권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아시아나항공 첫 입국 승객의 행운을 잡은 장현찬씨는 “평소 아시아나항공을 자주 이용하다 보니 이런 행운을 얻게 된 것 같고, 새해 첫날부터 좋은 일이 있는 것을 보아 올 한해 모든 일이 잘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의 첫 입국 화물편은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페낭을 거쳐 들어오는 OZ386편으로 약 100톤의 화물을 싣고 오전 1시1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아시아나의 첫 여객기 출국편은 오전 2시20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도쿄의 하네다 공항으로 가는 OZ130 편이었고, 첫 화물기 출국편은 OZ991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 상하이의 푸동공항을 향해 오전 1시25분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