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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맞이하는 고니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1.02 14: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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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홍보실 김종식

[프라임경제]꼬박 이틀 동안 내린 눈이 아직 녹지 않았고 영하 10도로 곤두박질 친 동장군의 기승이 맹위를 떨친 2일 아침 전남 강진군 칠량면 강진만(灣)에 아침이 햇살이 비치자 피어오르는 물안개 사이로 겨울진객 큰 고니(천연기념물 제 201호)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기고 있다.

/김성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