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에서 발표한 ‘2010년 올해의 멤버’ 결과에 따르면, 정형돈이 누리꾼들의 압도적 지지로 ‘올해의 멤버’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정형돈은 8940표, 49%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간 방송을 통해 ‘웃기는 것 빼고는 다할 수 있는 멤버’로 맹활약했던 정형돈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존개오(미친 존재감 개화동 오렌지)’로 사실상 자리매김했다.
이번 투표에는 총 1만8272명이 참여했으며 2위에는 유재석이, 3위에는 하하가 선정됐다.
사진=MBC TV '무한도전'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