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정형돈 무도 올해의 멤버 “웃기는 거 빼곤 다 한 결과”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02 12:55:1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누리꾼들이 ‘올해의 무한도전 멤버’ 1위로 정형돈을 선출했다.

1일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에서 발표한 ‘2010년 올해의 멤버’ 결과에 따르면, 정형돈이 누리꾼들의 압도적 지지로 ‘올해의 멤버’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정형돈은 8940표, 49%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간 방송을 통해 ‘웃기는 것 빼고는 다할 수 있는 멤버’로 맹활약했던 정형돈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존개오(미친 존재감 개화동 오렌지)’로 사실상 자리매김했다.

이번 투표에는 총 1만8272명이 참여했으며 2위에는 유재석이, 3위에는 하하가 선정됐다.

사진=MBC TV '무한도전'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