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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오윤숙 팀장 '대통령표창'

주동석 기자 기자  2011.01.02 12: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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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산구 오윤숙 팀장((46·6급ㆍ사진)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12월 31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오 팀장은 지역경제과에서 고용창출팀장을 맡고 있다. 올해 공공부문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또 민간기업체와 연계한 일자리 사업(취업박람회 JOB페스티발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 중소기업 현장체험 투어운영)을 추진, 16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여기에 고용창출을 위한 기업지원시책(고용우수기업 산단환경개선사업 유치, 중소기업과 고용창출 협약 체결, 고용보조금 지원)을 추진, 광주시로부터 10억 원의 사업비를 받아내 산단 환경개선에 투자하고 고용창출기업에 3억 4600만 원의 고용보조금을 지원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공무원으로 추천됐다.

오 팀장은 “직원들이 모두 노력한 결과다. 혼자 상을 받아 미안하고 기쁘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국무총리표창은 박해진 공원녹지과장, 조성래 관광체육시설팀장이 수상했다. 광산구청장상은 오경수 총무과장, 이수영씨(건설과), 나종복씨(교통과), 김미현씨(교통과), 김정숙씨(민원봉사과), 조동식씨(청소행정과)가 각각 수상했다.

또 지역경제과가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평동주민센터, 건설과, 도산동주민센터, 신가동주민센터, 평동주민센터가 광산구청장상을 수상했다. 첨단골열린음악회 등 24개 단체가 광산구청장 표창패를, 임곡동 오룡마을이 산림청장표창패를 받았다.

/주동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