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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눈물 하염없이 흘렀다…“3관왕, 성균관 스캐들 작품 때문”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1.01 1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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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성균관 스캔들'에서 남장여자로 열연했던 배우 박민영의 눈물이 화제다.

박민영은 구랍 31일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0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 베스트커플상, 우수연기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기염을 토한 뒤 하염없는 눈물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박민영은 수상 소감을 통해 “좋은 상을 많이 주셔서 기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또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연기를 할 때 항상 그 친구의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연기를 하다보면 결국 그 친구의 기쁨, 슬픔을 느끼게 된다는 진리를 깨닫게 해준 ‘성균관 스캔들’이라는 작품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벅찬 심정을 드러냈다.

박민영은 드라마 '성균관스캔들'에서 극강의 생활력이 돋보이는 김윤희를 열연했다.
 
/사진=박민영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