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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소감, 최고 중 최고…누리꾼 “바른생활 연예인 답다”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1.01 13: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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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차인표의 개념 소감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차인표는 구랍 31일 서울 SBS공개홀에서 진행된 2010 SBS 연기대상에서 프로듀서 상을 수상한 뒤 “저에겐 상을 안 주셔도 하나도 섭섭하지 않은데 다른 후배나 동료 연기자분이 받았으면 더 좋았을 뻔했다”면서 “그래도 상을 받으니 기분이 일단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차인표는 이어 드라마 ‘대물’에 출연했던 배우들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차인표는 특히 “새해가 밝았으니 모두 행복한 일을 하셔야 한다”면서 “컴패션을 통해 세계 가난한 어린이들과 결연을 하자. 결연을 하는 순간 여러분들의 인생이 더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해 참석자들과 시청자들의 박수를 한 몸에 받았다.

차인표는 현재 부인 배우 신애라와 함께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이다.

항상 겸손하고 남을 배려하는 대한민국 대표 모범가장이란 수식어가 정말 어울리는 차인표지난해 컴패션 밴드로 음반을 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역시 차인표 다운 수상소감” “바른 생활 연예인 다운 모습에 감동했다” “우리 시대의 진정한 배우” 등 긍정적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