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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둥이 2명 출생…“공주님과 왕자님, 토끼같이 커다오”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1.01 1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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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묘년’ 희망둥이 2명이 희망찬 토끼해를 알리는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출생했다.

1일 제일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0분 0초 강북구 수유동에 사는 이선희씨(37·여)와 양천구 목동에 거주하는 박세정씨(32·여)가 각각 자연분만을 통해 딸(3.0㎏)과 아들(3.4㎏)을 낳으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와 관련 제일병원 측은 “새해 첫 아기를 축하하기 위해 이씨와 고씨에게 진료비와 1인실 모자동실 전액을 지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