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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 ‘바닐라루시’ 탈퇴 후 솔로 전향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01 01: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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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남자의 자격’ 합창단으로 얼굴을 알린 여성 4인조 그룹 ‘바닐라루시’ 멤버 배다해가 탈퇴 후 솔로로 전향한다.

배다해는 ‘바닐라루시’가 일본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면서 팀과 추구하는 활동 방향에  차이가 생겨 그룹을 떠나게 됐다.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하면서 깜짝 스타로 떠오른 배다해는 인기가 높아지면서 팀 활동보다는 개인 활동이 많아 졌으며 바닐라루시의 보컬로서 충실한 활동을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소속사측은 일본 진출을 앞둔 바닐라루시의 새로운 보컬을 영입하기 위해 막바지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 멤버가 확정되는 데로 일본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편 배다해는 KBS 2TV ‘사랑을 믿어요’의 OST ‘사랑하는 사람아’를 이루와 함께 듀엣으로 참여하며 2월경 첫 음반 ‘어떻게 니가’를 발매할 예정이다.

또한 바닐라루시는 1월 중순경 일본으로 출국, 현지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상반기 일본과 국내에서의 싱글 앨범발표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