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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루나, 엉덩이춤 종결자?…‘성실루나’ 호감도 급상승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01 01: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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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프라임경제]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루나가 화끈한 엉덩이춤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지난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0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걸그룹 카라를 비롯해 에프엑스, 시크릿, 애프터스쿨 등 걸그룹이 총 출동한 특별 무대가 마련됐다.

이날 카라의 ‘미스터’에 맞춰 단체로 엉덩이춤을 선보인 걸그룹 중 단연 눈에 띈 사람은 에프엑스 루나. 카라의 뒷 줄에서 타이트한 핑크색 바지를 입고 안무를 선보인 루나는 유독 큰 몸동작과 싱글벙글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루나는 뭐든 참 열심히 해서 좋다” “역시 성실루나” “루나가 엉덩이춤 종결자” “루나 너무 귀엽다” 등 호감을 표시했다.

한편 루나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뜨린 것으로 오해를 샀던 애프터스쿨 레이나는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뭔가 오해가 있었던 것 같은데 저는 루나의 춤을 보고 웃은 게 아니라 제가 미스터 안무를 잘 소화하지 못해서 민망함에 웃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