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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안전여객 “새만금 김제몫 찾기” 범 시민운동 참여

29일부터 40대 전차량 새만금 김제몫 찾기” 현수막 부착 운행

오승국 기자 기자  2010.12.31 17: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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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지난 10. 27일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새만금 지역 일부구간(3~4호 방조제)을 군산시 관할로 일방적ㆍ편향적으로 결정됨에 따라 그동안 방조제 완공과 방수제 착공 등 내부개발이 본격 추진되어 10만 김제시민이 잘 살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이 좌절될 위기놓인 상황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김제시는 새만금 비상대책위원회 구성ㆍ운영 및 전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범 시민운동을 전개해 오는 가운데 김제시 교통행정과(과장 강천석)와 시내버스업체인 안전여객(대표이사 강영호)에서는 “새만금 김제몫 찾기” 범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 및 단결력을 결속시키기 위해 시민들과 밀접한 대중교통인 시내버스를 이용해 “새만금 김제몫 찾기” 현수막을 제작하여 지난 29일부터 운행하는 버스 전면에 부착하여 운행하고 있다.시내버스 운행 전차량 40대(예비 1대) 전면에 “새만금 김제몫 찾기 반드시 해내자” “김제의 백년대계는 새만금 김제몫 찾기” “새만금 김제몫 절대 포기할 수 없다” 등의 현수막을 부착 운행하여 김제시 인접 시ㆍ군인 부안, 정읍, 완주주민들에게도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김제시청 교통행정과(과장 강천석)와 안전여객(대표이사 강영호)에서는 “새만금 김제몫 찾기”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버스 이용객과 밀접하게 생활하고 있는 운전기사들에게 “새만금 김제몫 찾기”홍보에 적극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차내에서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시홍보물 등을 게첨하기로 하였다.

김제시청 강천석 교통행정과은 그동안 새만금 행정구역 결정을 둘러싼 3개 시ㆍ군간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사안에 대해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일방적ㆍ편파적 결정으로 김제시민의 한사람으로써 통탄을 금할 수 없으며 안전자동차의 새만금 김제몫 찾기 운동 참여로 전 김제시민의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