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LG전자(대표 김쌍수 / www.lge.com)가 KES 2006(한국전자전)에서 첨단 디지털 기술을 선보인다.
LG전자는 17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KES 2006’에서 120Booth(약 330평)을 마련, 102인치 PDP TV, 71인치 금장 PDP TV 등 초대형 TV 및 타임머신 LCD?PDP TV 풀 라인업, 37?42?47인치 풀 HD LCD TV를 비롯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의 휴대폰을 대거 전시한다.
또 아카펠라폰, 슬림TV폰 등 다양한 컨셉의 휴대폰과 함께 휴대인터넷, DMB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의 노트북, PDA, MP3 등 모바일 디바이스로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LG전자는 102인치 PDP TV를 비롯 타임머신 TV, 풀HD LCD TV등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102인치 PDP TV는 기존 HD(100만 화소급, 1,366×768) 대비 2배 이상인 풀 HD(207만 화소급, 1,920×1,080)급이다.
71인치 PDP TV는 패키지로 구성된 홈시어터와 셋톱박스도 金裝해 ‘Luxury Gold Design’의 최고급 플래티넘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LG전자는 기존 100만 화소의 HD급(고화질) TV보다 화질이 2배 뛰어난 200만 화소의 풀 HD급(완전고화질) 37?42?47인치 LCD TV 풀 라인업을 전시하고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함께 시연해 고화질 영상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LG전자는 10.95mm 초박형 두께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적용한 지상파 DMB폰 ‘포켓 TV폰’, ‘아카펠라 뮤직폰’, ‘슬림폴더폰’ 등 다양한 컨셉의 휴대폰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세계 최초 카드형 지상파DMB폰인 ‘포켓TV폰’(모델명: LG-SB610/KB6100/LB6100)은 10.95mm의 얇은 두께와 74g의 초경량으로 휴대성을 극대화 하였다.
또한 LG전자 지상파 DMB 폰 화질 개선 기술의 핵심인 ‘모바일 XD엔진(eXcellent Digital Engine)’, 2.0인치의 광시야각 와이드LCD를 적용해 DMB폰 특성을 최적화했다.
한편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리얼 그룹(The Real Group)’의 생생한 음원을 채택, 벨소리, 효과음, 버튼음을 세계최초로 아카펠라 사운드로 적용한 ‘아카펠라 뮤직폰’(모델명: LG-SV240/KV2400/LV2400)도 함께 선보인다.
이 제품은 스크래칭, 효과음 삽입, 재생 반복 등 편곡을 할 수 있는 디제잉(Djing) 기능과 사용자가 원하는 음악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작곡 기능 등 뮤직 특화 기능도 갖췄다.
또한 심플하고 럭셔리한 디자인과 다양한 비즈니스 기능이 구현된 ‘슬림 폴더(모델명: LG-KV2300/LG-LV2300)’를 선보인다.
‘슬림 폴더’는 LG전자 초콜릿폰 빅히트의 일등공신인 ‘터치센서’ 기술을 휴대폰 전면부의 MP3전용 키에 적용, 평면의 고급스러운 심플함을 강조했고, 측면 테두리에 크롬 도금 테두리를 둘러 블랙 컬러와 세련된 조화를 이뤘다.
특히 ‘슬림 폴더’에는 회의 중 말하지 않고 문자로 통화 가능한 모티켓 (Motiquette, 모바일 에티켓)기능을 비롯, 중요 회의 내용을 저장하는 음성메모, TTS(Text to Speech)를 응용해 발신자/문자메시지/오늘의 일정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음성 비서 등 비즈니스 특화기능이 대거 탑재되어 20대 뿐만 아니라 중, 장년층에도 인기가 있는 제품이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 LG전자는 편한 자세로 DMB폰과 뮤직폰을 통해 영상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멀티존(Multi Zone)’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HSDPA폰, 슬라이드 TV폰 등 다양한 모델들을 선보이며 특히, ‘Color of CYON’ 존에서는 새로운 컬러가 적용된 제품과 핸드폰 액세서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예술적 조형미를 강조한 ‘플래트론 판타지(Fantasy) 시리즈를 전시한다.
판타지 시리즈는 모니터와 사용자의 ‘상호교감’을 바탕으로 ‘빛과 사람’이라는 디자이너의 영감을 담아 △빛을 담은 도자기를 연상시키는 L 1900J, △빛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의 원을 형상화한 L1900R, △빛을 음미하는 월식을 나타낸 L1900E 등으로 구성된다.
이 제품은 LED(발광다이오드) 레드 조명을 접목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그 자체만으로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이 가능해 IT품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DMB?휴대 인터넷 노트북 라인업을 비롯 지상파DMB PDA 등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 제품을 전시해 IT기업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LG전자가 서브 노트북 시장 공략을 위해 이번 전시회에 전시한 A1시리즈는 10.6인치 와이드 LCD를 채용한 초소형 제품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무게 1kg의 초경량을 구현해 최고의 휴대성을 자랑한다.
또 컨버터블 노트북 ‘C1시리즈’는 스크린을 180도 회전할 수 있는 터치 스크린 LCD와 태블릿 기능을 갖춰 스타일리쉬 디자인을 더욱 강조했다.
또한 LG전자는 가로52mm, 세로 92mm, 두께 14mm , 무게 88g로 휴대성을 강조한 ‘뮤직 DMB’ 컨셉의 지상파 DMB 수신 겸용 MP3 플레이어(모델: FM35)를 비롯 8GB 하드디스크 내장형 MP3플레이어(JM53), FM 20/30시리즈 등 모바일 디바이스를 선보인다.
앤 뮤직DMB는 LG전자 모바일 디바이스의 디자인 컨셉을 반영한 블랙/화이트 컬러와 미니멀 디자인을 적용해 심플함과 세련미를 강조했으며 전면 2.4인치 광시야각 LCD를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도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최대 2GB의 대용량 플래시 메모리를 내장해 500곡 분량의 MP3음악 파일 저장이 가능하고 다양한 오디오 파일 포맷(MP3, WMA, OGG, AVI, ASF)을 지원하는 등 MP3 전용 기능을 갖췄으며 음악 감상과 사진 보기가 동시에 가능한 멀티태스킹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8GB 하드디스크 내장형 슬림형(JM53)을 비롯 FM30, FM20 등 플래시 메모리 타입 MP3플레이어 등을 대거 전시한다.
LG전자는 최고급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정통 하이파이(Hi-Fi) 스피커를 채용한 리시버 분리형 홈시어터 시스템(XH-A7500)을 비롯한 프리미엄 홈시어터 라인업을 선보인다.
또 25GB 대용량 데이터를 블루레이 디스크 한 장에 기록할 수 있는 블루레이(Blu-ray) 라이터 ‘슈퍼멀티 블루’(GBW-H10N)를 비롯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차세대 영상 관련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