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G마켓 합병 연기…추후일정 미정

[프라임경제] 이베이옥션과 G마켓의 합병이 연기됐다.

이베이옥션은 31일, 11월 1일을 기준으로  주시회사 이베이 지마켓에 흡수합병된다고 공시했던 지난 8월 6일의 합병결정사항이 지연됐다며 이를 정정 공시했다.

하지만 지난 9월17일로 예정됐던 G마켓, 옥션의 체권자 제출 공고 및 최고일을 넘기면서 이 두 회사의 합병결정이 미뤄진 상태다.

옥션 측은 "합병과 관련된 주요 일정이 모두 미정인 상태"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