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스마트폰의 인기만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게 애플리케이션이다. 보통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스마트폰 안에 기본 50여 개에서 수백 개의 앱을 다운받아 사용한다. 앱은 기존 소프트웨어를 앱으로 변화하거나 전혀 새롭게 탄생한 앱들도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스마트폰 안에 보통 50개에서 수백 개의 앱을 다운받아 사용한다. |
모임이 불편하거나 소개팅남녀가 마음에 들지 않아 피하고 싶을 때 ‘Fake call me’ 앱은 유용하다. 전화가 걸려오는 시간을 몇 분후로 지정할 수도 있고 특정시간을 지정할 수도 있다. 지정된 시간에 벨이 울리면 전화를 받고, 예의를 지키며 자리를 탈출하면 된다.
‘Noraebook (노래북)’ 앱은 태진과 금영에서 서비스하는 곡의 모든 번호를 찾을 수 있어 노래방을 자주 가거나 단체로 갈 때 유용하다. |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을 하고 물건이 언제 도착할지 궁금하지 않는가. 그 궁금증도 단 번에 해결해주는 ‘Parcel Trace’ 앱은 25개의 택배업체의 배송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또, 이 앱을 통해 택배 예정 날짜뿐 아니라 택배 받을 시간도 바꿀 수 있다. 주문접수부터 발송완료까지 문자로 알려주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Parcel Trace’ 앱은 25개의 택배업체의 배송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
올해 최고의 화두는 소셜커머스이다. 국내 소셜커머스 선두 업체인 ‘티켓몬스터’가 모바일 버전으로 앱을 출시했다. 이 앱을 다운받아 원하는 지역별로, 원하는 상품에 대한 쿠폰을 반값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트위터 앱은 접속을 해야만 멘션, 다이렉트메시지, 즐겨찾기, 리트윗 등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불편함을 없애준 ‘Tweetcaster’ 앱은 새로운 트윗이 올라오면 그 숫자를 보여줌으로써 더욱 편리한 확인을 가능케 했다. 더불어 다중 계정을 지원, 여러 개의 트윗 계정을 쓰는 이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