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3.5%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2월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집세 등 상승으로 전월보다 다소 높은 3.5%를 기록했다.
또한 내년 1월에도 의료수가 인상 및 설 명절 농축수산물 수요 증가 등으로 물가 상승 압력은 높아질 전망이다.
재정부는 "물가 불안 심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설 민생안정 대책과 물가안정대책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1월중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