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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현대·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용석 기자 기자  2010.12.30 17: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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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기아차는 국내 내수 시장을 책임지는 국내영업본부장을 전격 교체했다. 현대차 신영동 국내영업본부장은 올해 국내 시장 점유율 하락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에는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인 김충호 부사장을 임명했다.

지난 2007년까지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사업부장으로 재직했던 김 부사장은 2008년 기아차로 옮겨 국내영업본부장을 맡아왔다.

그룹 관계자는 “기아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내 판매에서 급속한 향상을 보여 김 부사장을 현대차로 발령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에는 기아차 기획실장인 정연국 부사장이 임명됐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김충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정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