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전완준)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화순군 행정동우회(회장 민병갑)에서 30만원, 새마을운동화순군지회(회장 박금순) 20만원, 생활체육 화순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조준성)에서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특히 화순군 행정동우회에서는 동면에 사는 조화자씨가 화순 전남대학교병원에서 관절수술을 하고 치료비를 지불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작은 정성이지만 치료비에 보태라며 3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화순동면초등학교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에게 쌀 32포를, 이양면 초방리 임형노씨가 쌀 30포 와 고구마 30상자를, 화순읍사무소(읍장 정병수)에서 쌀 50포를, 화순읍번영회에서 쌀30포를, 화순읍 내평리에 위치한 (주)바이오에프디엔씨 의약 나노소재 연구소( 대표 정대현)에서 아토벡스로션 4종입 500세트를 한부모 가정 등에 현물 지정기탁했다.
기부한 성금 및 물품은 전액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성금 기탁 시 화순군청 주민복지과 및 읍․면사무소의 안내를 받으면 편리하게 기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