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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센터, 2012년까지 홍기화 대표 연임

김병호 기자 기자  2010.12.30 16: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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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홍기화)는 홍기화 대표가 30일 김문수 지사로부터 경기중기센터 제9대 대표이사로 임명돼 2011년 1월1일부터 2012년 12월31일까지 다시한번 중기센터의 수장업무를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중기센터는 2012년까지 홍기화 대표를 연임했다.
홍기화 대표는 2008년 센터에 부임 후 전 직원 연봉제 시행, BSC 및 MBO도입, 노사화합선언 등 조직활성화와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왔다.

특히, 해외사무소인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4개소에서 6개소(LA, 상해)로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의 브릭스(BRICs)시장 진출 거점을 구축하고 중소기업의 수출과 통상기능을 강화하며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국내에서 개최하는 G-FAIR를 전국 최대 규모의 무역 및 우수상품전시회로 육성·발전시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G-FAIR를 개최해 국제적 브랜드로 성장시키기도 했다.

이밖에 G-창업프로젝트를 본사뿐 아니라 서부권역에도 확대 추진해 창업 138개사, 지적재산권 등록 216건, 408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거뒀다.

한편, 화성 출신의 홍기화 대표는 1999년 대통령표창, 2002년 동탑산업훈장, 2006년 네덜란드 정부 훈장, 2008년 벨라루스 정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