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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이재국 신임 대표 영입

이철현 기자 기자  2010.12.30 15: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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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 GLS는 30일 이재국 전 리홈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재국 CJ GLS 신임 대표.
이 신임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미국, 영국 등의 주재원을 두루 거친 후 북미총괄 경영지원팀장과 생활가전사업부 지원팀장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해 4월부터 생활가전기업 리홈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리홈 대표이사로 재직 중에는 중국, 일본 등의 해외시장에서 글로벌 공급망과 서비스망을 강화했다. 이에 글로벌 사업 감각과 물류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 GLS 관계자는 "2020년 글로벌 톱 10 물류기업을 목표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를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 신임 대표는 내년 1월 1일부터 정식으로 취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