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단법인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회장 노명완) 부설 한국인성교육진흥원이 저소득층 초등생을 대상으로 주관한 ‘소울(Soul)인성교육캠프’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영진산업인력개발원에서 열렸다.
소울인성캠프 행사 사진. |
또한, 평소 캠프에 참가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위해 대구시 남구청이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행사 경비를 전액 지원했다.
1박 2일 동안 맑은 공기와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경북 칠곡에 위치한 영진산업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된 이 캠프는 자신의 꿈과 목표를 책으로 만들어보는 ‘비전북 만들기’와 자신감과 리더십을 길러주는 역할극 ‘나를 표현해요’, 몸으로 부딪쳐 익히는 ‘다양한 인성교육게임’, 효율적인 시간관리와 플래너 활용법을 배우는 ‘변화된 나의 모습’ 등 다채로운 체험과 집단 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국인성교육진흥원의 박범석 원장은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부설 한국인성교육진흥원은 일찍이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사회구성원으로서 제 몫을 할 수 있도록 올바른 독서문화 전파와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힘써왔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주체성을 확립하고 타인과의 관계형성을 위한 이해와 존중을 배우고, 나아가 사회를 이끌어갈 자기주도적 리더십과 가치관을 깨우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