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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불우이웃돕기 성금 3억원 전달

조민경 기자 기자  2010.12.30 13: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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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양그룹(대표 김윤)이 연말을 맞아 지난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삼양사 김명기 상무는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삼양그룹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김용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직무대행과 삼양사 김명기 상무(좌측부터).
삼양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환경보호,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신입사원 자선바자회, 사랑의 연탄나눔, 사랑의 헌혈, 사랑의 집고치기 등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1939년 국내 최초 민간장학재단인 양영재단과 1968년 수당재단을 설립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심을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