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1군 작전코치는 지난 13년 간 라이온즈에서 선수생활을 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11년 간의 코치 생활을 통해 내부 사정에 밝아 지도자로서 역량이 높다는 게 삼성 라이온즈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선동렬 전 감독은 “구단이 새로운 진용을 갖추고 젊은 사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남겼다.
이에 따라 선 전 감독은 '구단 운영위원'이라는 새로운 보직을 맡게 됐다.
이와 관련 구단 측은 내달 5일 오전 11시 경산 볼파크에서 공식 기자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누리꾼들은 “작년에 5년 계약했다던데 결국 삼성으로부터 팽 당했다” “다시 광주로 돌아오라” “9번째 구단의 1순위는 선동렬 감독인가” “결국 삼성에서 잘린 것이다” 등 다양한 관측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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