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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바닐라루시’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한 것인데 배다해의 탈퇴는 ‘영구 탈퇴’ 개념이다.
29일 소속사인 HM한맥엔터테인먼트 측은 “배다해와 바닐라루시가 서로 다른 길을 가기로 했다”면서 “배다해는 솔로로 독립해 음악과 함께 뮤지컬,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호간에 추구하는 음악이 다르다는 설명이다.
일부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바닐라루시는 일본진출을 생각중이고 배다해는 한국에서 일을 하고 싶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바닐라루시는 새로운 멤버를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배다해는 ‘남격 합창단’에서 리포터 선우와 함께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누리꾼들은 "배다해가 그룹에서 탈퇴할 것이라는 것은 남격 방송 이후 예상했던 일" "바닐라루시가 더 훌륭한 멤버를 보강해 반드시 성공하길 바란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기고 있다.
/사진출처=네이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