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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수현 버스키스 화제…“대본에 없던 장면인데, 당황”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2.30 11: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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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수지와 수현이 버스키스를?

인기 여성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첫 드라마에서 첫 키스신에 도전해 화제다.

내년 1월 3일 첫 전파를 타는 KBS2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혜미 역을 맡은 수지는 순박한 청년 삼동 역의 김수현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며 이별과 함께 버스키스를 시도한다.

배수지는 이번 키스신과 관련, “원래 대본에 없던 장면”이라면서 “감독님이 즉석에서 제안해 촬영하게 됐다.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한번에 OK 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의 짜릿한 키스장면은 향후 혜미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올인'할 삼동의 거친 미래를 암시하는 것이라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드라마가 기대된다” “수지와 키스한 수현이가 부럽다”는 등 다양한 반응 일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