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NHN게임스(대표 김병관)가 개발하고,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R2-Reign of Revolution(r2.hangame.com)’가 오는 26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실시하고, 이에 앞서 당일 3시까지 사전 예약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R2’의 상용화는 월 19,800원(부가세 포함)의 정액 요금제를 기본으로, 이용 시간에 따라 요금을 차등화 한 정량 요금제가 혼합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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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회사측은 16일 오후 4시부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는 26일 3시 이전까지 최고 1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권을 판매하고, 해당 회원들에게는 컴퓨터, 그래픽 카드 및 오는 11월 4일 홍대 클럽에서 열리는 ‘R2 Party’ 초대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9일에는 오픈 이후 최대 규모로 신규 영지 ‘바이런’을 새롭게 추가해, 게이머들은 보다 넓은 배경에서 흥미진진한 동시 공성/스팟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음은 물론 지금까지 형성해 온 길드 간 세력 구도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NHN게임스 김병관 대표는 “‘R2’는 특히 게이머간 협동과 대립으로 형성된 탄탄한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게이머들이 직접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놀이터 같은 게임” 이라면서 “게이머들의 높은 자유도와 매주 전 서버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스팟/공성전의 독특한 전투 재미가 게이머들을 꾸준히 모으고 있는 것 같다” 고 말했다.
김대표는 이어서 “남은 시간 동안 신규 영지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는 물론 보안카드 및 OTP 도입 등을 통한 보안 체계 강화, 서버 안정성 등 정식 서비스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