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성파인텍(104040)이 증권사 호평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대성파인텍은 오전 11시1분 현재 전일대비 3.69% 오른 337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키움증권, 현대증권 등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현대증권 채희근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동사의 2010년 매출은 전년대비 56.2% 증가한 225억원이 예상되고, 2011년에는 올해대비 31.3% 증가한 296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높은 생산성과 더불어 수익성 높은 직수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견조한 수익성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채 연구원은 “해외 주고객인 마그나의 매출 증가와 적용 차종 확대에 힘입어 해외 직수출은 2009년 35억원에서 2010년 60억원, 2011년 11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자동차업체들이 원가절감을 위해 글로벌 아웃소싱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동사의 제품은 품질대비 가격경쟁력이 높기 때문에 수주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