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AIA생명(대표 이상휘)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
AIA생명은 30일 임직원 및 설계사들이 자발적으로 ‘꿈나누기 기금’ 3600만원을 구성,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꿈나누기 기금은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캠페인 ‘헬시리빙’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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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A생명이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한 꿈나누기기금 36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탁했다. 이상휘(오른쪽) AIA생명 대표가 29일 AIA생명 한국지점 본사에서 천진욱(왼쪽)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에게 꿈나누기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 ||
전달된 기금은 어려운 형편으로 치료를 받기 힘든 백혈병소아암환아들의 의료비 지원 및 장거리 치료환아들을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 운영 등 다양한 후원활동에 지원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또 이날 헌혈증 280매도 함께 기부했다. 헌혈증 280매는 지난 6월 AIA리브랜딩 1주년을 맞아 회사가 ‘AIA생명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 수거한 것이다.
AIA생명 이상휘 사장은 “우리 사회에 많은 어린이들이 건강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면서 “지역 사회 불우 어린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기업시민의 소명과 역할을 다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AIA생명은 헬시리딩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0월부터 저소득 결손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자전거 후원 프로그램 ‘거침없이 하이킹’과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의 ‘열린체력단련실’ 설립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소외 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