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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2010년 씨네아시아 디지털 시네마 부문 수상

박유니 기자 기자  2010.12.30 10: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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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롯데시네마는 ‘2010 CineAsia Award’에서 [DLP Cinema Marketing Achievement Award]를 수상했다. 씨네아시아는 아시아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영화 관련 비즈니스 전시회로 아시아 영화 산업 전문가들과 영화 배급, 극장 운영 주체들이 모이는 권위있는 행사이다. 이러한 행사에 롯데시네마/롯데엔터테인먼트 손광익 대표는 디지털 영사기의 활성화와 보급의 선두주자로서 노력한 것을 인정받아 뜻깊은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지난 1년 6개월 동안 롯데시네마는 1,000여개의 디지털영사기를 전국 극장에 보급하는데 힘썼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1,500여개의 스크린에 디지털영사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 전체 스크린수의 70%에 달하는 수치이다. 또한 2008년도에는 베트남에 3개관을 성공적으로 개관시켰으며, 2010년 12월 18일에는 중국 심양 송산관을 개관함으로서 해외 시장에도 디지털 영사기를 보급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수상을 통해 롯데시네마는 한국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디지털영사기 보급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표명했다.

2010년 씨네아시아 수상을 통해, 롯데시네마는 국내 뿐만이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영화관으로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디지털 시네마의 보급 뿐만이 아니라 DID시스템(Digital Information Display System)의 설치, 영화관 안내 도우미 로봇인 ‘시로미’의 개발, 세계 최초 13.1채널 사운드 시스템의 도입, 업계 최초 스마트폰 예매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등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영화관 시스템 개발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디지털 영사기 보급에 힘써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