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SBS ‘포세이돈’으로 브라운관 복귀

[프라임경제] 지난 10월 말 제대한 에릭(본명 문정혁)이 SBS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에릭은 최근 내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 ‘포세이돈’의 남자주인공 김선우로 캐스팅돼 2011년 상반기 SBS를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국내 최초로 제작되는 해양경찰드라마 ‘포세이돈’은 해양경찰특공대원간의 끈끈한 동료애와 희생정신을 그릴 예정이며, 에릭, 김강우, 김옥빈, 유노윤호, 김가영, 전혜빈, 김갑수, 손현주 등이 출연한다.

한편 포세이돈은 ‘올인’, ‘히트’, ‘태양을 삼켜라’ 등 숱한 화제작을 연출한 유철용 감독과 ‘슬픈 연가’, ‘오 필승 봉순영’ 등으로 연출 경력을 쌓아 온 오상원 감독이 공동연출을 맡았으며 ‘아이리스’를 통해 스타 작가로 발돋움한 조규원 작가가 집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