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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왕비호 마지막 녹화 전 인증샷…마지막 독설은 누구?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2.30 03: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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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형빈 트위터
[프라임경제] ‘왕비호’로 활약했던 개그맨 윤형빈이 2년 10개월간의 독설을 마친다.

윤형빈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왕비호 마지막 녹화전~~~!!!!^^ㅋㅋ 왕비호 마지막녹화를 축하하기위해 자리해준 남자의자격의 미녀 작가군단~~~!!!!^^절대 팬클럽 아니지만 팬포스 작렬~~^^ㅋ”이라는 글과 함께 마지막 녹화 전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형빈은 케익과 꽃바구니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보이고 있으며 네 명의 미녀(?)들은 얼굴을 가린 채 우는 시늉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왕비호가 물러난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젠 독설도 못 듣는 건가요?” “그간 너무 재밌었습니다” “왕비호 포에버~” 등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왕비호의 마지막 독설 대상은 ‘남자의 자격’에 윤형빈과 함께 출연중인 개그맨 이경규와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이며 이날 녹화분은 내년 1월 2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