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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기업, 경상북도 낙동강사업 최우수 모범건설업체 선정

지역상생경영, 50만시간 무재해, 무민원의 공로 인정

김관식 기자 기자  2010.12.29 22: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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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환기업이 경상북도 낙동강사업 최우수 모범건설업체 선정됐다.

삼환기업(대표이사 사장 허 종)은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과 무재해 및 무민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 내 낙동강살리기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8개 턴키 건설업체(삼환기업,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두산건설, 현대산업개발)중 지역경제 활성화와 무재해, 무민원 등 현장운영에 있어 가장 모범적이고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이다.

삼환기업이 현장을 운영하고 있는 낙동강살리기 25공구 현장은 공사초기부터 경상북도 및 대구지역 내 건설사를 하도급사로 적극 활용했다.

특히 낙동강살리기 8개 현장 중 유일하게 50만시간 무재해를 실현한 삼환기업의 낙동강살리기 25공구 현장은 2010년 2월 착공 후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낙동강살리기 25공구 현장은 현재 약 3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주공정인 준설공사는 2011년 상반기 이전에 마칠 예정이다.
 
삼환기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상생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2011년 말 준공시까지 모범적인 무재해 ,무민원의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