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우스오리엔탈하이텍, 연평도 주민 돕기 성금 전달

[프라임경제] 헤라우스오리엔탈하이텍(대표 양동익)은 북한의 도발로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들을 돕기 위해 28일 인천 남구에 위치한 옹진군청(군수 조윤길)을 방문해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헤라우스오리엔탈하이텍은 28일 연평도 주민돕기 성금을 옹진군청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헤라우스오리엔탈하이텍의 봉사동호회와 임직원들의 마음을 바탕해 마련됐으며, 옹진군청은 이번 성금을 일상적인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평도 주민들의 겨울나기 지원에 보탤 계획이다.

양동익 헤라우스오리에탈하이텍 대표는 "임직원들이 함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연평도 피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헤라우스오리엔탈하이텍은 우리 지역 사회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헤라우스오리엔탈하이텍은 지역 아동 센터를 정기적으로 후원해오고 있으며, 2008년 중국 지진 피해와 2010년 아이티 지진 피해 당시 성금 마련 지원 등 지역 사회와 연계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