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아이에게 꿈과 희망을

박유니 기자 기자  2010.12.29 18:25:5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롯데시네마는 2010년 12월 31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어린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처]를 보여주는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시네마가 그동안 적극적으로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몸이 아파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지 못하여 아쉬워하는 소아 환자들과 그의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 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시사회는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상영되는 영화는 [새미의 어드벤처]로 푸른 바다거북이 ‘새미’와 ‘셸리’의 바다 속 신비한 여행과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이다.이번 시사회를 통해, 롯데시네마는 그동안 영화를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었던 어린이 환자들과 그의 가족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롯데시네마는 그동안 소외된 계층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러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것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문화 바우처와 연계하여 저소득층의 영화 관람기회 지원은 물론 유니세프-롯데시네마 공동 후원자 모집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농아인협회와 연계하여 한글 자막 상영을 지원하고 아프리카 난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희망고 프로젝트도 후원하였다. 지난 11월에는 부산 서면관에서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리프레쉬 시사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삼성서울병원 시사회를 바탕으로, 사회적 사명감을 가지고 다양한 계층에게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