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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스마트폰으로 국내선 체크인

칼리무진 시간표 및 승·하차 위치정보 제공

전훈식 기자 기자  2010.12.29 1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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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항공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좌석 배정부터 탑승권까지 발급할 수 있는 국내선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항공편 예매부터 탑승수속까지 모바일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공항 대기시간도 줄어들게 됐다.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출발 30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체크인 후 생성된 바코드를 통해 무인탑승수속기에서 탑승권 출력만 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 선보이는 어플리케이션에서는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칼리무진 시간표와 승·하차 위치정보도 제공된다.

대한항공은 향후 국제선 예매 서비스까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어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 T·SHOW·오즈 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