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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미리 받는 ‘삼성 수퍼S카드’ 출시

전남주 기자 기자  2010.12.29 18: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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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카드는 신용카드 회원 가입시 매월 이용할 금액과 기간을 정하면 제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약정한도를 미리 제공하는 ‘삼성 수퍼S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 수퍼S카드는 회원 가입과 함께 매월 이용할 금액과 이용 기간을 정하면 제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약정한도를 최대 360만원까지 미리 제공한다.

제공된 약정한도는 이용횟수 제한없이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어 자동차, 휴대전화, 여행, 결혼식 등 목돈이 드는 제품을 구입(상품별 최대 70만원)하거나 대형할인점, 주유, 영화, 외식 등에서 매월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비용이 있는 고객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매월 사용할 금액은 30만원부터 300만원까지 혜택 구간별로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1년부터 최장 5년까지이고 회원가입과 함께 별도의 약정서를 작성하면 된다.

매월 실제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사용하기로 약속한 금액보다 적을 경우 부족금액의 2%를 미리 제공된 약정한도에서 차감하고, 약정한도가 부족해 차감할 수 없을 경우에는 신용카드 대금으로 청구한다.

연회비는 국내용 1만5000원, 해외겸용 2만원이다.

삼성카드는 상품출시를 기념해 수퍼S카드를 발급받은 회원이 2011년 1월3일부터 31일까지SKT 대리점 및 삼성카드 홈페이지 이벤트란을 통해 갤럭시 탭을 구입하면 이용한 약정한도의 50%를 다시 되돌려 주는 ‘50%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