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칼텍스가 연말을 맞아 소원성취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 에너지를 전달했다.
GS칼텍스는 지난 8일부터 29일까지 4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서울과 부산 등 전국 7개 도시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했다.
GS칼텍스는 이 기간에 '먹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가지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등의 소원을 이뤄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05년부터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라는 삶의 에너지를 주기 위해 시작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단순한 기부형태의 일반적인 기업 사회공헌활동과 달리 임직원들의 기부에 회사가 매칭그랜트한 급여공제기금을 활용했다"며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참여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까지 6년간 약 100개 프로그램에 약 2600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