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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상장사 CEO들과 불우이웃 돕기 나서

이진이 기자 기자  2010.12.29 15: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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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증권(대표이사 최경수)은 ‘YouFirst Club’과 함께 29일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29일 현대증권 임직원과 상장기업 CEO모임 회원들이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용회 IB본부장,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 신용각 IPO부장, 대원에프엔씨 정대근 대표이사, 서병수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장.
‘YouFirst Club’(이하 YFC: 회장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은 현대증권을 대표주관회사로 상장한 기업 및 상장예정 기업 CEO들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2007년부터 결성한 모임이다.
 
이번 행사는 YFC가 현대증권과 함께 불우이웃을 도우며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해 증권업계에서 ‘이웃·기업·증권사’ 등 ‘3자’가 상생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YFC와 현대증권은 이날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과 홍은 종합사회복지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동시설 호동원 등을 찾아 총 2800만원 가량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명환 YFC 회장은 “갈수록 사회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불우이웃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YFC와 현대증권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불우한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마련하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올해 총 7개사의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한국거래소 주관 최우수 IPO 증권사로 선정되는 등 IPO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 활동을 비롯해 1사1촌 농촌 지원 활동, 장애인 안마사 직원채용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