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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자체 최초‘모바일앱개발지원센터’ 개소

김성태 기자 기자  2010.12.29 15: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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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는 30일 오후2시 금남로 무등빌딩 13층에서 강운태 광주시장과 유병진 KT광주법인사업단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스마트 모바일 앱(App) 개발지원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광주스마트 모바일 앱 개발지원센터에서는 지역내 경쟁력 있는 앱(App) 개발자와 우수App의 기술지원을 위해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KT는 테스트 장비 및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앱 개발지원센터는 민선5기 강운태 광주시장 공약사항으로 10월1일 광주시와 KT간 MOU체결을 통해 구체화 되었으며,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개소하게 된다.

특히, 센터는 12월9일 투자진흥진구로 지정․고시된 ‘국립문화전당권역’ 內에 위치해 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된 문화산업타운 조성의 마중물이 될 전망이며, 투자진흥지구가 갖는 각종 인센티브를 바탕으로 관련 산업체와 1인 창업을 유도함으로써 광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산업체 유치에 속도를 더 하게 될 것이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광주스마트모바일앱개발지원센터를 통해 글로벌 앱 개발의 활성화 기반이 조성되면, 국내 앱의 활발한 해외 진출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모바일 산업의 전반적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지역 모바일 앱 1인 창조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해외 주요시장으로의 진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