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배우 박신양이 캠핑카를 준비하게 된 배경과 관련, “1년에 반은 촬영 때문에 야외에서 사는 것 같다”면서 “어느 날 차에서 자다가 인생을 이렇게 마감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구입 이유를 밝혔다.
박신양은 이날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과거 촬영 중 병원 복도에서 옷을 갈아입다가 여자 의사들에게 들킨 적이 있다”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설명한 뒤 이 같이 말했다.
박신양은 특히 캠핑카의 장점에 대해 “같이 연기하는 사람들에게 무조건 커피를 나눠준다”면서 “상대적으로 작은 역을 맡은 배우들은 긴장을 많이 하기 때문에 이야기도 많이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SBS '강심장'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