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파크E.S.M(대표 이승찬)에서 개발한 FPS(First-Person Shooter, 1인칭 슈팅게임) ‘오퍼레이션7’의 ‘최강자전 e스포츠대회’ 결승전을 부산에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퍼레이션7 대표이미지. |
이날 결승에서 맞붙게 된 ‘Trident’팀과 ‘HURRICANE_NO1’팀은 게임 내 지형지물의 위치를 잘 파악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쳤으며 특히, ‘Trident’팀은 유기적인 팀워크를 통해 우승을 차지해 2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한국 e스포츠협회 주성필 부산지회장은 “부산에 위치한 개발사들의 부흥을 도모하기 위해 파크E.S.M이 개발한 오퍼레이션7을 선택해 대회를 치르게 됐다”며 “세계 여러 곳에 진출해 안정적으로 서비스 되고 있는 오퍼레이션7이 부산, 경남지역 e스포츠 활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크E.S.M 이승찬 대표는 “작년 한일전에 이어 올해는 한국유저들과 함께 이 대회를 열게 돼 무척 기쁘다”며 “다양한 해외국가에서 서비스 하는 만큼 추후에는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오퍼레이션7’은 현대를 배경으로 광안대교, 시부야, 알카트라즈 감옥 등 국내외 실제 현존 지역을 사실감 있게 표현, 게임 속 무기와 장비를 실제 모델들의 연구와 고증을 통해 완성시켜 생생한 전투의 맛을 살려낸 것이 특징인 FPS게임으로 현재 미국, 일본, 필리핀, 유럽(50개국), 러시아, 라틴아메리카(20개국)등에서 서비스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