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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코리아, 멀티비전 수평 자동맞춤 받침대 출시

각종 전시장․공연․이벤트 행사 시 인력과 시간 절약, 특허 출원

나원재 기자 기자  2010.12.29 14: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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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디지털 간판 및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분야의 최신 솔루션 제공업체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 www.kioskkorea.kr)가 오토 햄(Automatic Horizontal Alignment Mount : 자동 수평 조정 마운트 브라켓) 기술을 적용시켜, 멀티비전과 멀티디스플레이 설치 및 특정부분 디스플레이 긴급 교체 시 마운트 수평 자동맞춤 기능과 간편하게 수직맞춤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받침대(Braket, 모델명: AHAM-2010)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보통 각종 전시장과 공연장, 이벤트 행사장, 선거유세장 등에 등장하는 멀티비전 설치 시, 화면 왜곡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수평 맞춤과 수직 맞춤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특히 하단의 불량 디스플레이를 긴급 교체해야 할 때,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워 서비스 인력이 대거 투입되었고, 교체 후에는 다시 수평 맞춤과 수직 맞춤을 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컸던 것은 사실.

이와 관련, 키오스크코리아는 강철을 소재로 본격 출시한 멀티비전용 받침대 AHAM-2010을 사용하면, 2×2, 2×3, 3×3, 4×4, 5×5 등 2×2 이상의 멀티비전 구축 시 자동적으로 수평 맞춤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AHAM-2010 활용 시 수평 맞춤 후 간편하게 수직맞춤을 할 수 있으며, 특정 부위의 디스플레이 교체 시 전체를 해체하거나 전체 틀을 흔들지 않고도 1명이 교체할 수 있다. 

또, 멀티비전이나 멀티디스플레이 설치 시, 수평 및 수직 정렬(Alignment)뿐만 아니라, 전면에서의 편차에 의한 화면 왜곡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도 구조적으로 완벽하게 개선했고, 설치 편차에 의한 시각적인 화질의 왜곡이 발생하지 않으며, 디스플레이의 크기에 맞춰 주문 설계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오스크코리아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70-4066-0940)로 문의하면 된다.

키오스크코리아의 이명철 대표는 “최근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 Digital Information Display)를 활용한 멀티비전과 멀티디스플레이가 확산 추세에 있어, 멀티비전 운용상의 문제점을 해결한 상품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하게 됐으며, 편리성 때문에 관련 업계에서 크게 환영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