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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 사랑나눔 홈베이킹 클래스’ 진행

조민경 기자 기자  2010.12.29 13: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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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서식품(주)(대표 이창환)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장애우, 노인 등 이웃들에게 요리를 전달하는 ‘맥심 사랑나눔 홈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향기’라는 맥심의 컨셉트에 맞춰 소비자들이 직접 맥심 커피와 어울리는 쿠키와 케이크를 만들어 복지센터를 방문해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소비자들의 직접 참여를 위해 동서식품은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소비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응모자 중 40명을 선정해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부산 한국제일요리학원(동래점)과 서울푸드앤테이블(논현동)에서 홈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동서식품이 소비자들과 함께 진행한 '맥심 사랑나눔 홈베이킹 클래스'.
클래스 진행 강사로는 푸드스타일리스트 김보은(닉네임 봉식이)씨가 참여해 가토 쇼콜라, 아포가토, 모가 베리베리 스콘, 티라미스 등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나선 김보은 씨는 “참가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요리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작은 것이나마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내년에는 더 따뜻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맥심 커피의 마케팅 담당 김재환 매니저는 “앞으로도 맥심 커피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과 뜻 깊은 순간을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