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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이거 입으면 건방져지나?”…‘현빈 트레이닝복’ 입은 아들 공개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2.29 13: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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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진표 트위터
[프라임경제] 가수 김진표가 ‘현빈 트레이닝복’을 입은 귀여운 아들을 공개했다.

김진표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거 입으면 원래 좀 건방져지는것임? 원래도 건방진데 입고 나서 훨씬 더함”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들 민건 군은 SBS 인기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현빈이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손수 만들었다’고 주장했던 반짝이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주머니에 손을 넣고 인상을 찡그리거나 소파에 다리를 꼬고 누워 있는 민건군의 모습은 진정한 ‘까도남’의 포스가 물씬 풍겨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빈 미니미다” “어려서부터 까도남” “자세가 범상치 않다” “너무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