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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전기차의 리더’ 도약 선언

북미국제모터쇼에 전기차량 기술 선보여

신승영 기자 기자  2010.12.29 12: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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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볼보(www.volvocars.co.kr)는 다음달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2011 북미국제모터쇼(2011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 ’전기차의 월드 리더’를 주제로 ‘C30 DRIVe Electric’을 출품한다.

   
볼보 C30 DRIVe Electric.

지난 1월 2010 북미국제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C30 전기차는 높은 완성도로 당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모델은 완충까지 8시간이 소요되며, 1회 충전으로 150km를 주행할 수 있다.

특히 볼보는 이번 모터쇼에서 C30 전기차와 함께 사고로 파손된 차량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볼보만의 전기차 안전성을 어필하기 위한 것.

한편, 볼보는 지난 10월부터 배터리 크기·중량·충전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배터리 일체형 바디패널 개발에 나섰으며, 11월에는 차세대 연료전지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