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화장품 식물원 개원

 [ 프라임경제]코리아나 화장품(대표 박찬원)은  16일  천안에 위치한 공장·연구소 앞 부지에 코리아나 화장품 식물원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 곳에서는 코리아나 화장품의 원료로 쓰이는 식물 31종을 포함해 나무 73종, 화초 48종, 허브 13종 등 모두 134종의 식물이 재배되고 있다.

    코리아나는 식물원 개원과 함께 식물원 관람, 공장과 연구소 견학, 화장품 만들어 보기 등의 코스로 진행되는 코리아나 오감 체험 투어를 매월 두 차례 실시한다.

    또 식물원에서 재배되고 있는 다양한 꽃씨를 매년 봄 일반에게 배포하고, 현재 재배 중인 5년생 마로니에를 여학교에 분양할 계획이다.

    코리아나는 "식물원 개원을 계기로 천안 공장과 연구소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현장학습 공간으로 키우고, 식물원을 천연 식물연구원으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물원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코리아나 천안 공장을 직접 방문하면 되며(041-560-9900), 화장만들기를 비롯한 오감체험투어를 원하는 고객들은 02-324-5950이나 02-580-8698로 문의하면 된다.